The best or nothing

잠실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, 잠실 맛집 검색하다가 마제소바 파는 곳이 있길래 와 봄. 마제소바는 칸다소바에서 처음 먹어봤는데, 특이한 맛이라서 갑자기 먹고싶어지더라.. 여기 보니까..ㅋㅋ 근데 코로나라는 역병이 유행함에도 불구하고 20분 정도? 대기를 했다.. 평일 저녁에...쩝.. 뭐 메뉴가 많았는데, 기본 마제소바를 먹어보기로 한다. 마제소바가 뭐 생긴건 다 비슷한듯 맛도..ㅋㅋㅋㅋ 머리끈도 있고, 주방의 생생함을 보며 먹을 수 있음. 근데 비빌 때 조심하길 바란다. 블라우스+바지 드라이 맡김..흑흑... 돌아오는 길, 롯데타워가 예뻐서.. 칸다소바 먹은지 오래돼서, 멘야하나비와 비교를 할 수가 없다. 어렴풋이 나는 기억으로는 비슷했던 것 같은데... 다음엔 칸다를 가보는걸로..!!

회사 근처, 돈가스집이 새로 생겨서 가봄. 근데 주점이라고 되어있는데, 밤에는 주점 하나 봄. (추측) 난 안심카츠를 주문했지만, 동료가 주문한 치즈 카츠다. 뭐 요즘 이렇게 주는 곳 많아서 일단 비주얼은 쏘쏘~ 아 근데 진짜 대기를 너무 오래 했다. 밖에서 거의 30분 기다리고, 주문하고 음식 나오기까지 또 기다리고.. 1시간 반이라는 나의 점심시간은.. 밥 먹고 삼실 도착하니 없어져있음...... 그래서.. 엄청 배고팠다는 상태다. 안심 카츠다. 소금, 새우젓, 와사비, 돈가스 소스, 레몬, 젓갈 이 있음 와우. 난 소금파인데 젓갈이랑 먹으니 쩔었다. 마치.. 두툼한 흑돼지 삼겹살이나 목살에다가 멜젓 먹는 느낌.. 멜젓 좋아.. 메추리알인 듯. 기욤. 근데 여기 국수 맛있다. 잔치국수. 내가 좋아하는..

회사 근처, 1인 샤브 집 샤브 보트. 나 혼자 다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같다. 벌써 여긴 두 번째 방문, 이번엔 커리육수로!! 육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. 육수는 4종류! 영양죽은 1000원 추가로, 이번엔 아예 처음에 시킬 때 같이 시킴. 지난번엔 토마토로 먹어봤는데, 토마토도 괜찮았음!! 테이블이 U 자로 되어 있어서, 혼밥 하기에도 전혀 노 프라브럼. 종각역이나 을지로입구역에서 아주 가까운 종로타워 지하 2층에 위치한다 주문 시 결제하는 방식으로, 죽을 먹을 거면 처음에 같이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. 나중에 죽을 따로 시키면 결제를 또 해야 되기 때문!

군자역 근처 파스타집. 인테리어는 약간 인스타용 인테리어임. 식전빵 좋습니다. 디너세트로 시켜서 버섯샐러드, 마르게리따, 김고배 파스타 시킴 생각보다 샐러드가 너무 커서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파스타는 약간 신기한 맛이었다. 배와 김.. 약간.. 퓨전 파스타? 걍 좀 특이했음..

회사 점심 때 간 수제버거집. 이 건물은 특이하게도, 계단이 없고, 경사로?로 되어있는 길을 계속계속 올라가야된다. 그렇게 계속 올라가면, 도착한다.. 층은 2개를 쓰더라. 난 광안리로 시킴 이건 임실 어쩌고였는데, 이게 제일 맛있어보이고 제일 큼 예쁘게 먹기! 을지로3가에 있음

센트럴, 파미에스테이션에 새로 생긴 커리집!!!!!! 커리 좋아욤~~ 사모사. 에피타이져에 베스트라고 적혀 있길래 시켜봤음. 감자 야채 커리 들어있다고 함. 근데 좀 목마른 맛,,,ㅠㅠㅠ 이제 안 시킴 버터치킨. 아 고수 사랑해요. 티카마살라 자전거 안장처럼 생김 버터난 맛있더라 이건 플레인난 첨엔 두가지 다 맛있었는데, 개인적으로 고수 들어간 버터치킨 추천. 아 존맛이더라.. 진짜... 커리도 남고, 난도 모잘라서 밥 하나 시킴ㅋㅋㅋㅋㅋ강황밥ㅋㅋㅋㅋㅋ 밥도존맛ㅋㅋㅋㅋㅋㅋ 학학 존맛 캬캬캬캬컄캬컄

오늘도 3가까지 점심 먹으러 갔다... 아놔 먼 곳..ㅋㅋ 평소에는 대기가 있다고 함. 운 좋게 간 날은 대기가 없었음 라면 사이즈는 닭/병아리/알 순으로 대/중/소 처럼 3가지로 나뉘어 있었고, 육수도 흑/백 으로 나뉘어 있었다. 계피교자는 1테이블 당 1개만 시킬 수 있어서, 2개를 시키지 못하여 4명이서 1개씩 나눠먹었다. 4조각 나옴! 메뉴판에 한입맥주라고 2000원짜리 있었는데 꾹 참았다.. 아..ㅠㅠ 나는 흑/병아리로 시켰다. 닭다리살고명이 숯불향이 나며 맛있었다 메추리알은 장조림 먹는 느낌 닭다리의 살은 아주 잘 발려졌다 국물은 간장 맛 가득!!

점심시간에 3가까지 부리나케 걸어가서 간 곳.. 빨리 갔지만 ㅠㅠ 아쉽게 대기하고 먹음.. 여긴 그래도 찾는 길은 쉬웠다 도로변에 있음!! 계단 입구는 약간 숨어있지만..ㅋㅋ 2층이고 계단을 올라가야 함 천장은 요로코롬 생김 2인 세트 메뉴가 있길래 이걸로 시킴 후추 볶음밥이랑 촙촙면 \24,000 후추를 좋아해서 그런지 후추 볶음밥 맛있었음 밥에 들어있는 고기는 질기지 않고 괜찮았음. 원래 볶음밥에 있는 고기 잘 안 먹지만 이건 괜찮았음. 촙촙면은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지만 이것도 맛있었음. 먹다 보니 좀 매움. 아 나도 뱅 사고싶다!!!!!!!!!!!!!!!!!!!!!!!!!!! 저녁에 가면 대기가 있다고 들음.. 지금보다 더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
고기리막국수에 가봤다. 토요일 16시에 도착했는데.. 대기가 없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전~혀 아니었다^^.. 대기 인원은 많은데 하늘은 예쁘기만 하구나.. 주차 아저씨 팻말에는 대기 1시간 30분이라고 써 있었다. 예상 시간 52분. 1시간 30분보다는 적으니, 다행이다. 들어가자마자 빨리 핸드폰번호로 예약을 해야한다. 그럼 카톡으로 예약현황 메시지가 온다. 건물 뒤편.. 주차장 구경하기..ㅋㅋ 참새구이 고!!!! 아 근데, 이곳은 신발을 벗어야한다.. 하지만 테이블은 있다.. 류승룡아저씨도 왔다갔는갑다. 아.. 그 당시엔 메뉴라고 찍었는데 전체 메뉴가 아니네.. 시킨 메뉴는, 들기름막국수, 비막국수에 가봤다. 토요일 16시에 도착했는데.. 대기가 없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전~혀 아니었다^^..  대기 인원은..

그렇게 힘든 자작나무숲 오르기 전.. 맛있게 먹은 막국수.. 무슨 감자국까지 와서!! 무슨 여기까지 와서!! 막국수야?? 했는데 뭐.. 먹을 게 없었다.. 근데 맛은 있어서 다행이다.. 뭐 겨자 설탕 등등을 넣어서 더 맛있는 듯..ㅋㅋ 넣으라고 써있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