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성까지 가서 웬 오겹살? 삼겹살? 카카오맵 리뷰가 왤케 좋지? 하면서 간 집 ㅋㅋㅋㅋㅋㅋㅋ 가는길은 겁~~~~~나 깜깜함 주차 자리 넉넉 뭔가 로컬 맛집 냄새가 강했다 오겹살을 시켜서 껍데기를 잘라먹자 마당이 생각보단 안 넓음 마당이 주차장이라 그런가 아 여기 파절이가 미쳤다 지금도 생각난다… 기름튀김과 냄새는 감내해야됨 옥수수 동동주 한사바리 ㄱㄱ 요새 두꺼운 숙성 삼겹살이 많은데 이런 것도 가끔 먹음 맛있다 근데 진짜 이 집 맛있었다 특히 파절이… 된장찌개가 8,000원 이지만 시켜본다 도시살이를 하다보니 공기밥포함이 넘 좋게 느껴진다 옆 테이블 아주머니가 신명나게 볶음밥을 함 메뉴판에는 없음 오잉 그냥 밥 하나 시켜서 내맘대로!!!!! 볶는거였음 볶음밥 할거라고 하니 재료도 준비해줌 ㅠㅠㅠㅠ 주걱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