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FO - ICN
KE024 (B777-300ER)
12:50 ~ 17:20(+1)
서울가는날... ㅠㅠ

12:50 비행기라 8시에 택시 예약해놓고,
도메스틱이랑 인터내셔널이랑 차도 위치가 달라서 ㅋㅋㅋ
도메스틱 갔다가 인터내셔널 온 건 안 비밀~~~~~

그래도 괜찮아 이럴 때를 대비해서 빨리 온거니까

아직 카운터 안 열어서 한시간❓ 정도 기다린듯..
얼른 심사하고 면세 ㄱㄱㄱ



음료수 캔도 졸라 큰 거 파는데
아 환타 하나 사올걸그랬나 하는 생각이 드네..........
해외 환타는 맛이 달라서 ㅠㅠㅠㅠㅠㅠㅠㅠ저 오렌지 그림이면 분명 과즙이 들어간 제품일텐데...........

ㅋㅋㅋ못가본 부댕 베이커리가 여기 있네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클램차우더 못 먹어봤으니까^^ 먹기로~~~

3명이라 3 클램 차우더 그리고 샌드위치 2개

신스 1849 ㄷㄷ 대 오래됨

미국 물가도 스위스랑 비슷한 것 같다.. 물론 뭐 잡다한 비용이 추가되어 있지만...
진짜 스위스는 한끼에 기본 10만원이라... 물론 두명이었지만..

겁나 큰 빵인데 뚜껑을 대충 칼집만 내놔서 손으로 뜯어야지만 뚜껑을 열 수 있음

이 조개크림수프를 부어먹으면 되는데

양이 너무 많아서 좀 먹다가 부음
아 ㅋㅋ 근데 좀 짜다 ㅋㅋㅋㅋ 짜고 매우 양이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아 ㅋㅋㅋㅋ 샌드위치도 겁나 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

아침 먹고 시간이 좀 남아서 한시간 정도 잤다가
게이트로 이동함



나는 왜 항상 떠나는 날에 날씨가 좋을ㄷ까...............

여긴 특이한게 도착하는 곳과 출발하는 곳이 같은 듯 함
샌프에 왔을 때도 내렸는데 출발하는 사람들이랑 마주치고
배기지 클레임이 면세구역에 같이 있음;;


여긴 쓰레기 분리수거 잘 되어있는 편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어떤 데는 그냥 쓰레기통이 하나 뿐이라 음식물이 있건 없건 그냥 막 버림
죄책감 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좋아 ㅠㅠ;;;

ㅠㅠ안돼 인천 ㅠㅠㅠ

제공되는 물!

역시 비빔밥이죵. 아 비빔밥 죤맛. 블루문이랑 딱이양. 저 된장국도 ㅠㅠ

아 호박은 ㄴㄴ해~

중간에 준 아주 뜨거운 간식인데 맛은 그냥 그랬는데 조금 남김

ㅜㅜ두번째는 둘 다 별로라 치킨 올 비프 였는데
소고기 노맛일까봐 닭고기 한건데 아 ㅜㅜ 더 별로 ㅠㅠㅠ 진짜 조금만 먹음 ㅜㅜㅜ


레알 도착이구나.....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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